고려아연, 15년째 아동복지센터 후원…임직원 봉사활동도

2025-05-22     김대우 기자
고려아연과 계열사 임직원들이 동명아동복지센터 아동들의 일일 보호자로서 키즈카페 체험 활동을 지원했다.    사진=고려아연

[ESG경제신문=김대우 기자] 고려아연은 지난 16일 서울 구로구에 있는 대형 키즈카페에서 계열사 임직원 10여명이 사회복지법인 동명아동복지센터의 아이들과 다양한 놀이 체험을 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고려아연 본사를 비롯해 계열사 서린정보기술, 케이지트레이딩, 켐코(KEMCO) 등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 10여명이 동참했다.

고려아연 임직원들은 초등부 아동들과 짝을 이루어 키즈카페 내 놀이기구, 역할놀이, 볼풀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일일 보호자 역할을 수행했다. 

고려아연은 2011년부터 15년째 동명아동복지센터를 후원해왔으며, 매년 5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부금은 아동의 심리·정서 발달, 자립 지원, 교육 프로그램 등에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