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담치킨,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 식음료 부문 최우수상
‘웰니스 라이프’...자신과 세상 사랑하는 MZ세대가 주인공 브랜드 철학 담은 웰빙 캠페인으로 가치소비 공감 이끌어
[ESG경제신문=홍수인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자담치킨은 지난 22일 열린 ‘2025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에서 식음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상작은 지난 4월에 공개한 브랜드 캠페인 ‘웰니스 라이프의 마지막 한 조각’으로, 자담치킨이 추구하는 프리미엄 웰빙 가치를 영상 언어로 효과적으로 구현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은 방송광고의 창의성과 대중성, 마케팅 효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분야별 우수 광고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에 상을 받은 자담치킨 광고는 특정한 메뉴나 제품 홍보보다 브랜드가 지향하는 철학과 정체성을 전면에 내세운 콘텐츠다. 영상에는 조깅, 요가, 외국어 학습, 요리, 플라스틱 분리배출, 식물 돌보기 등 자신을 가꾸고 세상을 돌보는 MZ세대 6인의 일상이 담겼다. “생각해 봐, 우리가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라는 내레이션은 이들이 실천하는 ‘웰니스 라이프’가 곧 자기애이자 이웃과 세상을 향한 배려임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광고 말미에 “건강한 삶의 마침표는 건강한 먹거리”라는 메시지를 담아, 젊은 세대가 지향하는 삶의 태도가 자담치킨이 추구하는 웰빙 정체성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했다.
자담치킨 관계자는 “해당 광고는 자담치킨이 지속적으로 실현해온 웰빙 브랜드 정체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젊은 세대의 치열한 삶을 응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과 소비자의 감성에 맞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담치킨은 2017년에 국내 최초로 동물복지 인증 원료육을 치킨 조리에 도입한 브랜드이다. 또한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사용한 저염 염지, 유해 논란 첨가물을 배제한 웰빙 피클무, 21가지 곡물과 견과류가 함유된 파우더 등 차별화된 다양한 재료를 통해 건강하면서도 소비자의 미각을 충족시키는 먹거리를 지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