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안티에이징 트렌드...피부 속 근육까지 관리하는 엠페이스

[ESG경제신문=홍수인 기자] 현대 사회의 안티에이징 트렌드는 단순한 외모 개선을 넘어, 자연스러운 젊음을 유지하는 '웰에이징(Well-aging)의 개념으로 확장되고 있다.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최근에는 시술 후 즉시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고 멍이나 붓기 같은 다운타임이 없는 비수술적 시술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이러한 변화는 소비자들이 일시적인 효과보다는 장기적으로 유지되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심리가 반영된 결과를 보여준다.

살롱드닥터튠즈의원 나지혜 대표원장은 "진정한 젊음은 겉으로 드러나는 주름 개선을 넘어 피부 속 근본적인 건강과 탄력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등장한 것이 바로 '엠페이스(EMFACE)'이다. 엠페이스는 고주파(RF)와 하이페스(HIFES™) 에너지를 동시에 사용하여, 피부 진피층과 근육층에 함께 접근하는 비침습 안티에이징 시술이다.

엠페이스, 피부 노화 개선을 위한 새로운 접근법

엠페이스의 핵심은 '동시 조사' 기술에 있다. 고주파(RF) 에너지는 피부 진피층에 열을 전달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며, 동시에 하이페스(HIFES™) 에너지는 피부 속 근육을 수천 번 수축시켜 노화로 약화된 안면 근육을 강화한다.

나지혜 원장은 "엠페이스는 피부 표면이나 진피층만이 아닌 한 단계 더 깊은 근육층까지 접근하여 안면 조직의 지지대를 회복하고 탄력을 개선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엠페이스는 중안면부 처짐이나 팔자주름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안면 근육 강화는 장기적으로 자연스러운 리프팅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나 원장은 "엠페이스는 단순히 피부를 당겨 올리는 것을 넘어, 얼굴 근육의 균형을 되찾아 젊었을 때의 탄력 있는 얼굴 윤곽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취 없이 편안하게, 엠페이스 시술의 특징

엠페이스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통증이 현저히 적다'는 점이다. 많은 리프팅 시술이 통증으로 인해 마취를 고려하는 것과 달리, 엠페이스는 마취 없이 편안한 시술 경험을 제공한다. 시술 후 일시적인 홍반이나 부기가 나타날 수 있지만 대부분 짧은 시간 내에 사라져 바로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

나지혜 원장이 제안하는 엠페이스 시술 가이드

나지혜 원장은 "엠페이스는 개인의 피부 상태와 얼굴형, 노화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엠페이스 시술은 단순히 장비를 부착하는 것을 넘어, 의료진의 정교한 시술 노하우와 얼굴의 3차원 입체 분석을 통한 최적의 디자인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의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진의 진단 능력과 다양한 시술에 대한 이해가 결정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엠페이스는 1~2주 간격으로 5회 정도 시술을 받는 것을 추천하고 있으며, 꾸준한 운동을 통해 근육을 단련하는 것과 같은 원리로 장기적인 효과를 돕는다고 한다.

또한, 엠페이스는 기존 울쎄라, 써마지 등 다른 리프팅 시술과 병행 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환자의 고민에 따라 맞춤형 복합 시술을 계획할 수 있다.

엠페이스, 피부와 근육을 함께 고려하는 안티에이징

나 원장은 "안티에이징 시술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최적화된 시술 방법과 횟수를 결정하는 것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엠페이스는 통증 없이 피부 진피층과 근육층을 동시에 개선하는 접근 방식으로 안티에이징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고, 살롱드닥터튠즈의원은 이러한 엠페이스의 가치를 빠르게 인지하고 선도적으로 도입함으로써, 환자들에게 진보된 기술의 안티에이징 시술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