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심, 큐텐 재팬 1위 달성으로 일본시장 인기 지속
[ESG경제신문=홍수인 기자] 지난해 일본 큐텐 어워즈에서 식품 카테고리상을 수상하며 현지 시장에서 신뢰를 얻은 ㈜디에스네이처(대표 조건국·손주영)의 이너뷰티 브랜드 달심(DALSIM)이 올해도 일본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8일 디에스네이처에 따르면 최근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 큐텐(Qoo10)에서 열린 메가와리 행사에서 대표 제품 ‘달심 글로우화이트’가 식품 부문 판매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한 것이다.
메가와리는 분기마다 단 한 차례만 열리는 대규모 프로모션으로 일본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쇼핑 이벤트다. 수많은 브랜드와 제품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무대에서 달심이 정상을 차지했다는 점은 현지 시장에서의 높은 인지도와 신뢰도를 보여준다.
특히 주력 제품인 글로우화이트가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달심 효소’ 역시 식품 부문 Top 5에 이름을 올리며 투톱 브랜드의 저력을 과시했다.
글로우화이트는 순도 75% 고순도 효모추출물 L-글루타치온 320mg과 콜라겐·히알루론산·엘라스틴을 배합해 피부 진피 케어를 돕고, 비타민C와 비타민B군을 고함량으로 충족시킨 제품으로 하루 한 번만 섭취하면 된다는 간편함까지 갖췄다.
달심 효소는 50만 역가수치의 고품질 효소로 국내 최초 식초 박사와의 공동 개발 이력을 앞세워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건강 관리 필수템으로 자리 잡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국내에서도 달심은 클렌즈주스 누적 2400만 개 판매, CJ온스타일 최화정쇼 3회 연속 완판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 클린제로워터라는 컨셉하에, 22가지 과채의 착한 수분을 담은 제로 이온음료인 클렌즈워터를 출시하여 국내에서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일본에서는 큐텐 어워즈 수상에 이어 메가와리 1위와 탑5 진입이라는 성과까지 이어지며 단순한 유행을 넘어선 대표 K-이너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디에스네이처는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일본뿐 아니라 북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현지에서도 이너뷰티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클린 이너뷰티’라는 브랜드 철학을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킨다는 전략이다.
업체 관계자는 “작년 큐텐 어워즈 수상에 이어 올해 메가와리에서 글로우화이트가 1위, 달심 효소가 탑5에 오르며 일본 시장에서 확실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K-이너뷰티 대표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