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바디 웰니스센터, ‘AI 기반 전신 체형 분석 프로그램’ 출시

송도 1호점 가오픈...데이터 기반 통합 웰니스 케어 제공

2025-09-18     홍수인 기자
사진= 제노바디 웰니스센터

[ESG경제신문=홍수인 기자] 제노바디 웰니스센터가 3D 스캐닝과 AI 리포트를 결합한 ‘AI 기반 전신 체형 분석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또한 지난 15일 송도 1호점 가오픈(Pre-Open)을 통해 사전 예약 고객을 맞이하기 시작하며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알렸다.

18일 제노바디 웰니스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프로그램은 3D 전신 스캐닝 장비인 엑스바디로 체형·자세를 분석하고 인바디 기기로 체성분을 정밀 측정해 신체 데이터를 추출한다. 이후 제노바디 AI 리포트를 통해 결과를 종합 분석하고 맞춤형 식단·두피·바디케어·기능성 화장품 매칭·개인별 운동 프로그램을 제시한다. 단편적 관리가 아닌 데이터 기반 통합 웰니스 케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브랜드명 제노바디(GENOBODY)는 ‘GENESIS(태초의 시작)’와 ‘BODY(몸·존재)’의 합성어로 ‘본래의 나로 돌아가는 여정’을 의미한다.

이예진 대표는 “출산 후 도수치료실에서 ‘몸이 오래 전부터 돌봐 달라고 말을 걸고 있었을 겁니다’라는 말을 듣고 큰 깨달음을 얻었다”며 “AI 기반 체형 분석 프로그램은 고객이 잊고 지냈던 본래의 자신을 회복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노바디는 지에이치아크㈜(GH ARC, 구 위대한유산)가 기획·출범한 웰니스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지에이치아크는 10년 차 종합 광고대행사를 시작으로 병원·뷰티·식품·헬스케어 등 다양한 업종의 마케팅 전략·브랜딩·프랜차이즈 설계를 총괄해온 전문 기업이다. 

제노바디는 단순한 관리샵을 넘어 프랜차이즈화·테크 플랫폼화·IP화를 기반으로 업계 차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예진 대표는 “고객에게 먼저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는 회복에 집중하셔도 됩니다’라고 전한다”며 “제노바디는 단순한 관리 공간이 아니라, 잠시 스쳐가더라도 삶의 회복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노바디 웰니스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출시와 가오픈을 기념해 네이버 예약 고객에게 고농축 세라마이드 앰플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