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네트웍스, ‘치매 극복의 날’ 맞아 치매예방 사회공헌활동 전개

[ESG경제신문=홍수인 기자] 코레일네트웍스(대표이사 전찬호)는 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임직원이 참여하는 ‘치매 예방 키트 제작’ 사회공헌 활동을 지난 18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활동을 통해 제작된 색칠공부책과 운동화 교구는 서울시 용산구 재가노인복지기관에 기부되었으며, 이는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강화와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임직원이 직접 꾸미고 실로 엮어 제작한 색칠공부책은 어르신들이 친숙한 동요 가사를 따라 쓰고, 일러스트를 색칠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시각적 자극 및 손놀림을 통해 뇌의 운동을 활성화한다.

운동화 교구는 어르신 맞춤형 손놀이 교구로 운동화 끈을 묶고 푸는 움직임을 통해 뇌와 손 근육을 동시에 자극할 수 있으며, 임직원이 한 짝을 완성하면 다른 짝을 어르신이 직접 제작하는 방식으로 계획이다.

코레일네트웍스 전찬호 대표이사는 “고령화 사회에서 치매 예방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