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Q의원 이승민 원장, '리투오 시술' 전 과정 구조적 흐름 제시

[ESG경제신문=홍수인 기자] '리투오(Re2O) 볼륨·듀얼 액션·피부 재생 듀얼 액션 라이브 세미나'가 지난 22일 오후 6시 BTQ의원에서 개최됐다. BTQ의원 관계자에 따르면, 주말 저녁 시간임에도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의료진 40여 명이 참석하며 세미나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본 세미나는 BTQ의원 이승민 원장이 주도했다. 이승민 원장은 여러 스킨부스터·필러·실리프팅·에너지 기반 장비 분야의 키닥터이자 주요 평론가(KOL, Key Opinion Leader), 임상 자문의로서, 다수의 임상 자문과 시술 프로토콜 개발에 참여해온 업계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다. 이날 이 원장은 리투오의 특성과 효과에 대한 근거를 논문 기반으로 제시하며, 기존 스킨부스터 역할을 넘어 볼류마이징에 적용 가능한 학술적 타당성을 설명했다. 

이 원장은 특히 본인이 개발한 부위별로 필요한 볼륨을 정교하게 보강하는 ‘볼륨리투오’의 핵심 개념을 설명하며, 단순 볼륨 주입을 넘어 자연스러운 형태 유지와 볼륨 지속성을 높이는 방법론을 제시했다. 또한, 볼류마이징(Volumizing)과 피부재생(Skin Rejuvenation)을 동시에 해결하는 실제 치료 전략을 다뤘다. 실제 임상에서 구축한 리투오 볼류마이징 믹스 프로토콜과 실전적 테크닉을 소개해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또한 리투오를 피부결·보습·톤 개선을 위한 스킨부스터로 활용할 때, 캐뉼라로 주입하는 전략을 소개하며, 부위별 해부학적 구조와 피부 두께 차이에 따라 주입 층과 방향을 달리하는 방식을 소개했다. 이어 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BTQ의원이 자체 개발한 혼합 비율과 시술 순서로 구성된 BTQ Mix Protocol을 공개하며, 리투오를 다른 스킨부스터·PDRN·HA 제품과 조합했을 때의 반응성 차이와 시너지 효과를 실제 임상 데이터와 함께 설명했다. 또한 시술 후 유지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후관리와 보강 프로토콜까지 연계해 설명함으로써, 리투오 시술 전 과정에 대한 구조적 흐름을 제시했다.

나아가 리투오 시술 중 발생할 수 있는 결절(Nodule) 관련 대응 전략도 공유됐다. 이승민 원장은 결절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주입 층 불일치, 과량 주입, 국소적 점도 집중 등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주사 레이어 조절, 캐뉼라 시술 테크닉, 믹싱 비율 최적화와 같은 실질적인 노하우를 제시했다. 또한 이미 형성된 결절 환자들에 대해 BTQ의원이 성공적으로 치료한 실제 임상 케이스를 공개하며 다양한 해결 방안을 공유했다. 이러한 사례 소개는 참석 의료진들로부터 “즉시 임상 적용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장에서는 볼륨리투오 실시간 데모, 층별 캐뉼라 주입 시연, 믹스 프로토콜의 실제 적용 예시, 결절 사례 분석 및 해결 과정 등 실전 중심의 강의가 이어졌으며, 참석 의료진들은 리투오를 단독 스킨부스터가 아닌 전층 관리 기반의 ‘복합적 치료 시스템’으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세미나를 마무리하며 이승민 원장은 “리투오는 현대 미용의학에서 요구하는 볼륨과 재생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소재이며, 이 소재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시술 전략과 믹스 프로토콜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BTQ의원은 앞으로도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표준화된 프로토콜 연구를 지속해 한국 미용의학의 전문성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BTQ의원은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리투오를 포함한 스킨부스터·볼류마이징·리프팅 분야의 임상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