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동찜닭, 신규 브랜드 출시 3개월 만에 '가맹점 100개' 계약 체결
[ESG경제=홍수인 기자] 업계 처음 '제로슈가찜닭’ 출시로 화제가 된 진교동찜닭이 최근 브랜드 론칭 2년만에 가맹점 110개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동시에, 기존 가맹점에 매장에 다른 브랜드나 업종을 운영할 수 있는 혜택(샵인샵)을 부여해 새롭게 론칭한 신규 브랜드 ‘진교동 조선김치찜’, ‘진교동 한우곱도리탕’을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진교동은 신규 브랜드 모두 3개월 만에 가맹점 100호점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프랜차이즈 업계 및 소자본 창업시장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초단기 가맹계약 100호점 돌파 비결은 기존 진교동찜닭을 운영하는 가맹점에서 동일한 식재료와 조리법을 사용하고, 추가 투자비용 없이 간편하게 조선김치찜과 한우곱도리탕 2개 브랜드를 모두 운영 가능하도록 한 점이다.
진교동찜닭 관계자는 “진교동찜닭 200호점 가맹계약까지 한시적으로 신규 가맹 계약 시 가맹비 300만원, 교육비 200만원 등 총 500만원 상당의 창업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신규 브랜드 진교동 조선김치찜과 진교동 한우곱도리탕 2개 브랜드를 기존 가맹점과 동일하게 샵인샵으로 운영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 또한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진교동의 모든 브랜드는 현재 배달시장 환경에 맞춘 실질적인 가맹점 수익 중심형 브랜드를 지향한다"며, "현실적인 배달앱 수수료와 배달 광고비까지 고려하여 낮은 원가와 높은 객단가, 1인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장하는 창업 모델 구축으로 예비 창업자들에게 큰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진교동찜닭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소자본 창업 가맹 상담을 진행 중이며 진교동찜닭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창업 문의가 가능하다.
진교동찜닭은 이달초 오픈 확정된 서울 구의점을 기점으로 올해 말까지 가맹점 120호점 오픈을 통해 2025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진교동찜닭은 2026년에는 가맹점 300호점 돌파를 목표로 잡고 있으며,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이 되고 고객에게는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