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G경제신문=홍수인 기자] 뷰티 소재 연구개발 전문기업 ㈜옵트바이오의 자체 브랜드 닥터피츠에서 선보인 다이어트 단백질쉐이크 ‘메타슬림’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닥터피츠에 따르면 메타슬림은 단순히 칼로리를 줄이는 개념을 넘어 체지방 개선에 도움을 주는 특허 유산균을 1포당 1000억 CFU(제품1g당 유산균을 측정하는 단위) 함유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허 유산균은 장 건강을 개선하는 동시에 체내 지방 흡수를 억제해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는 기능이 검증된 성분으로, 꾸준히 섭취할 경우 체지방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제품은 칼로리를 낮추면서도 필수 영양소를 골고루 담아 한 끼 대용으로 알맞게 설계됐다. 우유와 함께 섭취했을 때 약 243Kcal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강화하고 저당 설계를 더해 포만감을 유지하면서도 가볍게 섭취할 수 있다. 이는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 보충은 물론, 소화와 장 활동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콘플레이크와 크런치 그래놀라를 더해 쉐이크 특유의 단조로움을 넘어 바삭한 식감과 풍미까지 잡았다. 물·우유와 함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두 방식 모두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닥터피츠 관계자는 “메타슬림은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것을 넘어 체지방 개선, 영양 균형, 그리고 맛까지 고려한 제품”이라며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최적의 식사 대용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