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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기후금융 활성화 포럼 개최...기후공시 제도화 논의

  • 기자명 김연지 기자
  • 입력 2025.11.1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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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여의도 국민일보사옥 12층 그랜드홀에서 개최
아시아 주요국 사례 통해 국내 기후공시 제도화 및 공시 실효성 논의

[ESG경제신문=김연지 기자] 아시아 기후금융 활성화 포럼이 내달 1일 여의도 국민일보 사옥 12층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이날 포럼에는 '기후금융 활성화를 위한 아시아 기후 공시 제도 현황 및 과제'를 주제로 싱가포르, 대만, 중국, 일본, 한국 등 각국의 연사들이 발제를 진행한다. 토론 순서에는 백태영 ISSB 선임 자문위원이 좌장을 맡아 ▲이웅희 한국회계기준원 상임위원 ▲정준혁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지현영 서울대학교 환경에너지법정책센터 변호사 등이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기후리스크와 투자: 금융시장의 대응과 공시의 역할' 세션에는 ▲변원규 기후테크센터 물리적리스크 선임연구원 ▲박건후 NH투자증권 Client 솔루션 본부 상무 ▲권종우 삼성화재 일반보험전략팀 상무 ▲조대현 AIGCC 한국팀장 ▲권미엽 PwC 삼일회계법인 ESG Platform 파트너가 발제를 진행한다. 

해당 세션의 토론 순서에는 정수종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의 진행으로 ▲김경민 한국산업은행 ESG센터 센터장 ▲나승호 한국은행 지속가능성장실 실장 ▲박재홍 EY한영회계법인 ESG 임팩트 허브 총괄리더 ▲장민희 기후테크센터 물리적리스크 파트장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 원장이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 주최 측은 "우리보다 먼저 국제 정합성 있는 기후공시 제도를 수립하고 기후 금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주요 아시아 국가들(싱가포르, 홍콩, 일본, 대만)의 현황을 상세히 점검하고 국내 기후 공시 제도화 및 공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 참석은 아래 링크에서 신청할 수 있다. 
https://event-us.kr/mk/event/116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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