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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탄소 녹색 수출 산업 역할과 지원방안’ 토론회 개최

  • 기자명 김연지 기자
  • 입력 2025.03.1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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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국회 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개최

[ESG경제신문=김연지 기자] 국회 기후위기 탈탄소 경제포럼과 기후솔루션이 오는 19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한국 경제 재도약을 위한 녹색 산업 수출금융 토론회'를 개최한다.

기후솔루션은 이번 토론회에서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과 녹색산업 성장 전망을 분석하고, 한국 녹색 수출 산업의 현황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과제를 논의한다"면서 "특히, 화석연료 중심 금융 지원을 녹색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공적 금융의 역할과 정부 정책 방향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블룸버그NEF 서연정 애널리스트의 '전 세계 에너지 전환과 녹색 산업성장 전망'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기후솔루션 오동재 공적금융팀장의 '탄소중립 녹색산업 정책 동향에 비춘 한국 공적금융 지원 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발제가 이어진다. 

이어지는 지정 토론회에서는 서울대 환경대학원 홍종호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한국산업은행 ESG 센터 최고운 녹색금융팀장 ▲한국수출입은행 인프라금융부 강정화 선임연구원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이사 ▲녹색전환연구소 지현영 부소장이 탈탄소를 중심으로 한 국제적 경향에 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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