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 크기 변화, 통증 등 부작용은 정확한 시술 받으면 거의 없어"
귀는 얼굴의 비율을 시각적으로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귀가 정면에서 뚜렷하게 보일수록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
귀필러 시술은 귀가 얼굴 옆에 누워 있어 정면에서 잘 보이지 않을 때, 귀의 크기가 작거나 모양이 비대칭일 때 주로 시행된다. 관상학적으로 교정이 필요한 경우에도 적합하다.
귀를 세우는 경우 한쪽에 2cc, 귓바퀴나 귓볼의 교정에는 한쪽에 1cc의 필러가 사용되며, 테뉼라라는 얇고 긴 관으로 정확한 위치에 주입된다. 이 과정은 마취크림만으로도 통증 없이 진행되며, 시술 시간은 평균 5~10분 정도다. 귀필러 시술 후 유지 기간은 개인차가 있으나 평균적으로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 정도다.
아띠에르 필러의 키닥터 아이에이치의원 황정후 원장은 “귀필러 시술에 주로 아띠에르 필러 사용하고 있다. 아띠에르 필러는 정량을 정확히 주입할 수 있고, 시술 후 모양 유지력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고, 수입산 필러에 비해 가격이 더 합리적이다보니 환자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귀필러 시술의 통증 등 부작용에 대해 환자들이 흔히 걱정하는 부분은 주로 과도한 귀의 크기 변화, 통증 등이다. 그러나 전문적으로 정확한 시술을 받으면 이러한 부작용은 거의 없으며, 특히 마취크림으로 통증 조절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귀필러가 실패하고 통증을 느끼는 주요 원인은 시술자의 경험 부족과 필러의 과다 주입으로, 필러를 부정확한 위치에 과하게 주입하면 귀가 뭉치는 '만두귀', 귓바퀴의 모양 상실, 귀가 부자연스럽게 뚱뚱해지는 현상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접혀 있거나 칼귀인 경우에는 보다 세심한 접근이 필수적이다.
아이에이치의원 황정후 원장은 "귀필러 시술은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의료진에게 받아야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며, "시술 전에 의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도움말 아이에이치의원 황정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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