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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임직원, 자매결연 홍천 명동리마을서 봉사

  • 기자명 김대우 기자
  • 입력 2025.04.14 14:53
  • 수정 2025.04.24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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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강원 홍천군 명동리 마을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양사 임직원과 가족들이 명동리 주민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지난 11일 강원 홍천군 명동리 마을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양사 임직원과 가족들이 명동리 주민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ESG경제신문=김대우 기자] 대한항공은 지난 11일 1사 1촌 자매결연을 한 강원 홍천군 명동리 마을에서 봄맞이 농가 일손 돕기와 의료 지원 봉사활동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2004년부터 이 마을에서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아시아나항공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했다.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말 대한항공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완전한 통합 절차를 밟는 과정의 일환이다.

양사 임직원과 가족 60명은 이번 봉사활동에서 봄철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고추 모종 심기와 밭 비닐 씌우기, 마을 환경정리 등을 하며 농촌의 일손을 도왔다.

양사 항공의료센터 소속 전문 의료진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마을 주민을 문진하고 약을 처방했다. 진통제와 감기약 등 상비약도 마을에 기부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사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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