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G경제신문=홍수인 기자] 경상남도 사천시 용강동에 삼성바른정형외과가 10일 개원해 고난도 비수술 중심의 통증 치료와 환자 맞춤형 진료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개원한 병원은 정형외과 전문의 임해성 원장이 진료를 이끌며, 중재적 시술과 근골격계 초음파 치료 등 5만 건 이상의 시술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제시한다.
삼성바른정형외과는 대학병원급 장비와 전문 의료진의 역량을 갖춘 지역형 특화 진료기관으로, 척추·관절 통증 치료는 물론 약물치료, 체외충격파, 도수치료 등 다양한 보존적 치료 방법을 통해 수술 부담 없이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고 있다.
특히 형식적인 처치에서 벗어나 전문 도수치료, 수기치료 등 통증 개선 중심의 물리치료 시스템을 구축해 비수술 영역에서의 치료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일상의 기능 회복까지 동반하는 통합 치료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임해성 원장은 "환자의 통증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기능 회복과 삶의 질 개선까지 책임지는 병원이 되고자 한다"며, "정확한 진단을 기반으로, 수술에 대한 부담 없이 신뢰받는 통증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홍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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