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와 국내 식약처의 승인을 모두 받은 정식 의료기기
최근 리프팅 시술을 고려하는 이들 사이에서 ‘울쎄라피프라임(Ulthera Prime)’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멀츠(Merz)사가 기존 울쎄라 장비를 업그레이드해 출시한 2세대 모델로 피부 속 구조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맞춤형 에너지 전달이 가능한 초음파 리프팅 장비다.
울쎄라피프라임은 기존 울쎄라와 동일한 초음파 리프팅 원리를 바탕으로 하지만 실시간 영상 기술인 ‘Deep SEE™’가 업그레이드되어 피부층 구조를 더욱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피부 두께와 위치에 따라 에너지 강도와 조사 깊이를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시술의 안전성과 효율성이 동시에 향상됐다.
특히 기존 최대 4.5mm였던 조사 깊이를 최대 8mm까지 확장함으로써 보다 깊은 SMAS층까지 에너지를 도달시킬 수 있게 되었고, 촘촘한 열 응고점 형성을 통해 리프팅의 균일성과 유지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터치 반응 속도가 개선되어 시술 속도가 빨라지고 시술자의 조작성도 크게 향상됐다.
울쎄라피프라임은 미국 FDA와 국내 식약처(KFDA)의 승인을 모두 받은 정식 의료기기로 비수술 리프팅 시술을 고려하는 중장년층뿐 아니라 30~40대의 초기 탄력 저하 고민에도 적용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 청라점 휴먼피부과 지재홍 원장은 “울쎄라피프라임은 고해상도 초음파 분석을 통해 정밀한 시술이 가능해졌고 시술 속도와 통증 관리 면에서도 이전 세대보다 개선된 부분이 많다”며 “특히 에너지를 필요한 층에만 맞춤 전달할 수 있어 부작용을 줄이면서도 리프팅 효과는 더욱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 원장은 “비절개 리프팅은 장비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시술자의 경험, 피부 구조에 대한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술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개인의 얼굴형, 피부 두께, 탄력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 계획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인천 청라점 휴먼피부과 지재홍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