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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피부관리, 울쎄라·써마지로 탄력과 리프팅 동시에

  • 기자명 홍수인 기자
  • 입력 2025.09.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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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개 없이 짧은 회복기간으로 일상 복귀 가능

피부 노화는 눈가 주름, 팔자 주름, 턱선 처짐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난다. 특히 20대 후반부터 콜라겐 감소가 본격화되면, 피부 탄력 저하와 얼굴선 무너짐을 경험하게 된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단순 홈케어보다 피부과가 밀집된 압구정, 신사 지역에서 전문적인 피부관리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대표적인 관리법으로는 울쎄라와 써마지가 꼽힌다. 울쎄라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를 이용해 피부 깊은 근막층(SMAS)까지 열 에너지를 전달해 탄력을 끌어올리는 방식이고, 써마지는 고주파(RF)를 진피층에 가해 콜라겐 재생을 유도해 피부결을 정돈하고 주름을 완화한다. 두 장비 모두 절개 없이 짧은 회복 기간으로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바쁜 현대인들에게 적합하다.

아이에이치성형외과의원 황정후 대표원장은 “울쎄라와 써마지는 원리와 적용 부위가 다르기 때문에 환자 상태를 면밀히 진단한 후 병행 설계를 해야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무조건적인 출력이나 샷 수보다 해부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한 맞춤 설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피부관리는 단순히 노화를 감추는 차원을 넘어, 피부의 구조적 문제를 교정하고 장기적인 재생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용과 장비 브랜드만 볼 것이 아니라, 시술자의 경험과 설계 능력까지 함께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도움말 압구정 아이에이치성형외과의원 황정후 대표원장

압구정 아이에이치성형외과의원 황정후 대표원장
압구정 아이에이치성형외과의원 황정후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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