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G경제신문=홍수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에 있는 에스더지역아동센터에는 지난 7~8년간 아동들의 건강에 지속적인 변화가 있었다. 바로 열린의사회와 박정호한의원의 분기마다 이어진 꾸준한 봉사활동이 단순한 진료를 넘어 아이들의 삶의 질을 바꾸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박정호한의원 원장님은 아이들의 비염, 비만, 생리불순, 보행 문제 등 다양한 건강 고민을 세심하게 살펴주셨는데, 특히 비염으로 고생하던 아이들에게는 맞춤형 한약 처방과 생활습관 개선 지도를 병행하도록 하고 냉수 대신 정수나 미지근한 물을 마시도록 지도한 결과, 몇 년이 지나자 코를 흘리거나 킁킁거리는 아이들이 눈에 띄게 감소하였다.
또한 안짱걸음을 걷는 아이들에게는 올바른 보행법을 지도하고, 여아들의 생리불순에는 ‘온0’이라는 한약을 무료로 처방해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왔다. 비만 아동에게는 체질에 맞는 치료와 식습관 개선을 통해 자존감 회복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에스더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해지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학교생활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다”라며 “열린의사회와 박정호한의원 원장님의 진심 어린 봉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열린의사회의 따뜻한 봉사와 박정호원장님의 진료는 단순한 의료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홍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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