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세이브더칠드런, 세계인도주의의날 맞아 인도적 지원 강조

  • 기자명 홍수인 기자
  • 입력 2023.08.18 12:16
  • 댓글 0

SNS 기사보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이 활동하는 우간다 카라모자 지역 아체레의 한 초등학교 모습. 사진=세이브더칠드런 제공
세이브더칠드런이 활동하는 우간다 카라모자 지역 아체레의 한 초등학교 모습. 사진=세이브더칠드런 제공

[ESG경제=홍수인 기자] 아동 권리를 위해 활동하는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세계 인도주의의 날(8월 19일)‘을 맞아 아동들을 위한 인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촉구했다.

세계 인도주의의 날은 2003년 8월 19일 이라크 바그다드의 유엔 사무소에서 발생한 폭발물 테러로 인해 희생된 인도주의 활동가들을 기리기 위해 유엔이 2008년 제정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18일 자신들이 우간다와 인도네시아 등에서 시행 중인 인도적 지원 사업을 소개하면서 현재 상황을 전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이 2022년 조성한 인도적 지원기금은 2억 1,000만 달러(약 2,661억원). 우리나라의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471만 달러(약 63억원)를 지원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우간다의 빈곤 지역인 동부 카라모자 지역에서 2025년까지 총 3만3,513명(아동 1만3,513명)을 대상으로 교육통합사업을 펼치고 있다.

폭우와 홍수의 위험이 높은 인도네시아에서는 환경 오염 관련 캠페인을 하고 있는데, 향후 5년간 2,700만 달러(약 360억 원)를 투입해 인도네시아 보건 시스템의 기후 복원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저작권자 © ESG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