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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가을꽃박람회' 15일 안면도 꽃지해안공원서 개막

  • 기자명 김도산 기자
  • 입력 2023.09.1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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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태안 가을꽃박람회장 모습. 사진=태안군 제공
지난해 태안 가을꽃박람회장 모습. 사진=태안군 제공

[ESG경제=김도산 기자] 충남 태안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꽃 축제 '2023 태안 가을꽃박람회'가 열린다.

태안군은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한달 간 서해안 3대 낙조로 유명한 안면도 꽃지해안공원에서 코리아 플라워파크가 주관하는 ‘2023 태안 가을꽃박람회'가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11만4,263㎡(3만4,625평)의 드넓은 박람회장에는 국화, 코스모스, 해바라기, 안젤로니아, 샐비어 등 가을꽃들과 '여름의 튤립'이라 불리는 쿠르쿠마, 핑크뮬리 등이 지천으로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꼬리 부분이 꽃으로 장식된 공작 조형물도 만날 수 있다.

코리아 플라워파크 측은 안전한 관람을 위해 별도 공연 및 체험 거리, 먹거리 부스를 최소화하고 꽃 관람 중심의 박람회로 진행할 계획이다.

입장료는 성인 1만원, 유아·청소년 8,000원, 장애인 9,000원, 단체(25명 이상) 9,000원이다. 문의전화는 041-675-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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