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선정해 체재비, 항공료 등 지원

한화문화재단은 국내 유망한 신진 예술가 발굴을 위해 ‘영민 해외 레지던시 지원 프로그램’ 공모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레지던시 프로그램이란 예술가들에게 작업 공간을 제공해 일정기간 생활하면서 창작 활동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각 협력기관과 프로그램의 성격에 따라 작가와 디자인 및 미술 전공자 등 5명을 선정해 프로그램 참가비와 체재비, 항공료 등을 지원한다.
올해 두 번째로 시행하는 레지던시 지원 프로그램의 글로벌 협력기관은 3개국 총 4곳으로, ▲미국 뉴욕의 나스(NARS) 파운데이션 ▲미국 나파밸리의 세븐 스톤즈 ▲영국 런던의 애크미(ACME) ▲프랑스 레삭의 보부쉐가 대상 기관이다.
공모 신청은 다음달 4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한화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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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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