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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생명과학부터 AI까지...혁신의 최전선에 있다”

  • 기자명 김대우 기자
  • 입력 2024.07.1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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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MS, 아마존, 인텔 CEO 연쇄 회동...파트너십 구축 공
SNS 통해 미국 출장소감 전해...글로벌 빅테크들과 협력 강화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6일 "SK는 혁신의 최전선에 있다"며 "생명과학부터 인공지능(AI)까지 미래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SK바이오팜의 미국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 본사를 찾아 관계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최태원 SK그룹 회장 링크드인 캡처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6일 "SK는 혁신의 최전선에 있다"며 "생명과학부터 인공지능(AI)까지 미래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SK바이오팜의 미국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 본사를 찾아 관계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최태원 SK그룹 회장 링크드인 캡처

[ESG경제신문=김대우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6일 “SK는 혁신의 최전선에 있다”며 “생명과학부터 인공지능(AI)에 이르기까지 미래산업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링크드인을 통해 “미국 전역을 돌며 SK의 현지 팀을 방문할 기회를 얻었다”며 “뉴저지 파라무스에서 SK라이프사이언스의 구성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혁신적인 차세대 약물을 개발하는 중요한 그들의 작업에 대한 저의 열정을 공유했다”고 적었다.

또 "조지아주 코빙턴에 있는 SKC 계열사 앱솔릭스도 둘러봤다"며 "앱솔릭스가 생산할 유리 기판은 반도체 제조의 게임체인저이며 인공지능 생태계를 강화하고 처리 속도와 에너지 효율을 모두 개선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 회장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9일까지 18일간 미국 출장길에 올라 AI와 반도체 시장 등을 점검했다. 이 기간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인텔 최고경영자(CEO)들과 연쇄 회동하며 파트너십 구축에 공을 들였다.

최 회장은 이번 출장 결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빅테크들과 생명과학, AI 등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미국 출장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샘 올트먼(왼쪽)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를 만났다. 사진=최태원 SK그룹 회장 인스타그램
미국 출장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샘 올트먼(왼쪽)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를 만났다. 사진=최태원 SK그룹 회장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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