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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와 통상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한국RE100컨퍼런스

  • 기자명 김현경 기자
  • 입력 2024.10.0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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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양재 aT센터에서 개최

고려대학교와 한국RE100협의체는 오는 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5번째 한국RE100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는 기조연설 세션, 글로벌 재생에너지 시장 전망 및 국내 재생에너지 보급 정책 세션, 그리고 국내 RE100 이행 현황 및 PPA 활성화방안 세션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기조연설 세션에는 기후 위기와 통상 대응을 위한 RE100 활성화 및 사업 기회에 대해 한화큐셀의 한국사업부장인 유재열 전무, 네이버의 대외·ESG정책총괄 임동아 책임리더, 한국RE100협의체의 정택중 의장이 발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인 글로벌 재생에너지 시장 전망 및 국내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세션에는 루트에너지의 윤태환 대표, GS풍력발전의 전병진 상무, 그리고 S&P글로벌의 허윤재 이사가 발제한다. 

마지막 세션인 국내 RE100 이행 현황 및 PPA 활성화방안 세션에서는 국내 RE100 활성화를 위한 재생에너지 정책 방향에 대해 한국에너지공단 박강훈 정책총괄팀장이 발제한다. 또한 글로벌기업으로 RE100 이행뿐 아닌 국내 사업을 확장하고자 하는 아마존의 김영훈 한국일본정책협력총괄이 발제할 예정이다.

이어 이차전지 산업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를 생산하고 있는 L&F의 박원영 팀장이 이차전지 산업에서 기업의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 현황과 추진 전략에 대해 발제한다. 마지막으로 피크에너지코리아의 박재필 대표가 국내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금융 및 투자 전략에 대해 발제한다.

한국RE100협의체의 정택중 의장은 “이번 RE100 컨퍼런스는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RPS 제도의 일몰과 새로운 입찰제도로 전환하는 큰 변화의 시기에서 재생에너지 시장 환경을 면밀히 짚어 보고, 국내외 기업들의 대응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이 RE100과 CBAM 등의 기후통상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컨퍼런스 등록 관련 자세한 내용은 주관사인 세미나허브 홈페이지(seminarhub.co.kr) 또는 전화(02-2088-64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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