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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Youth Forum, ESG 공시 의무화 대응교육에 앞장서

  • 기자명 홍수인 기자
  • 입력 2024.11.11 13:37
  • 수정 2024.11.1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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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Youth Forum의 실무 마스터클래스 연사진들. 사진=ESG 유스포럼
ESG Youth Forum의 실무 마스터클래스 연사진들. 사진=ESG Youth Forum

[ESG경제신문=홍수인 기자] ESG Youth Forum(유스포럼)이 올해 말 확정될 ESG 공시 의무화를 앞두고 ESG 업계의 내부 인사이트를 가장 먼저 접해볼 수 있는 ESG 실무 마스터클래스를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ESG 공시라는 규제에 대비하고 전문성을 갖춘 ESG 실무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그 무엇보다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교육으로 구성됐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후원 하에 개별 과정 선착순 50명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연사진은 국내 최고 ESG 전문가로 알려진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연사진별로 ESG 실무 마스터클래스 과정은 ▲이창흠 대통령실 기후환경비서관 ‘정부의 ESG 정책방향과 기업의 대책’ ▲성진영 한국표준협회 수석위원 ‘ESRS, IFRS S1ㆍS2, SEC 공시 대응을 위한 보고서 보고서 작성법, 산업 핵심 이니셔티브’ ▲김은경 한국회계기준원 지속가능성기준실장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기준(KSSB) 제1호 대응법’ ▲유하은 한국회계기준원 지속가능성기준실 책임 ‘기후변화 시나리오 분석을 포함한 KSSB 제2호, 제101호 대응법’ ▲현진완 SAP Korea 지속가능성 파트너 ‘공시대응에 필요한 ESG 데이터 관리와 기업의 투명성’ ▲백재욱 대신경제연구소 대표 ‘기업의 ESG 평가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장윤제 국제표준화기구 TMB 대응위원회 위원 ‘ESG 글로벌 공급망 실사 대응법’ 등이다.

ESG Youth Forum 곽제헌 조직위원장은 "ESG 실무 마스터클래스는 ESG 공시 의무화라는 새로운 규제 환경에 대비하고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실질적으로 도출하는 데 기업 담당자들의 실무적 전문성을 배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ESG Youth Forum은 앞으로도 더 많은 대학 기관들과 산업계와 협업해 교육 프로그램과 정규포럼을 통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ESG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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