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G경제신문=김대우 기자] CJ제일제당은 62개 협력기업을 초청해 'CJ파트너스 클럽'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CJ인재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주요 협력사와 올해 동반성장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장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CJ제일제당은 내년 경영 환경을 전망하고 협력사 맞춤형 동반성장 지원 사업을 소개했으며 식품산업 트렌드도 공유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위한 금융지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등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총 100억원 규모로 '상생펀드'를 조성하는 등 상생활동을 펼치고 있다.
내년에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품질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모든 협력사가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ESG 관련 교육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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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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