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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브리핑] 중기 탄소중립 설비투자 지원사업 참여기업 공모

  • 기자명 ESG경제
  • 입력 2025.02.18 10:32
  • 수정 2025.02.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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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시에 위치한 중소벤처기업부 현판.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세종특별시에 위치한 중소벤처기업부 현판.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1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025년 중소기업 탄소중립 설비투자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17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 글로벌 탄소 규제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에너지 효율이 높거나 탄소배출을 저감하는 설비의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탄소국경세 도입 검토 국가에 수출하는 기업과 1차 금속 제조업,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 등 탄소다배출업종 영위 기업은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와 중진공 누리집에 게시된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사업신청은 ESG 통하플랫폼(www.esg.kosmes.or.kr)에 공지될 예정이다.

정부,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 안보 라운드테이블 참석

정기용 기후변화대사가 독일 뮌헨에서 열린 기후변화 및 에너지 지정학에 관한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했다.

17일 외교부에 따르면 정 대사는 지정발언을 통해 최근 전지구적 기후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고 지정학적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이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 협력체제의 강화 및 혁신이 필요하다고 했다.

정 대사는 현재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다자 기후협상체제의 개선과 국가 간 기후 관련 무역조치의 조화를 위한 공조 강화를 제시했다. 또한 개도국 등을 위한 기후금융 접근성 강화 및 기후 관련 기술 공유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원안위, 비경수형 SMR 개발자 라운드테이블 개최

원자력안전위원회가 17일 비경수형 소형 모듈원자로(SMR) 개발자들과 원자력 안전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원안위가 비경수형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자와 공식적으로 소통하는 첫 번째 자리로, 비경수형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을 주도하는 산업계 및 연구기관 등과 소통을 통하여 개발자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규제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라운드테이블에서 개발자 측에서는 개발 중인 노형의 특성 및 추진 계획 등을 발표하고, 대형 경수로 위주의 현행 안전규제 체계를 조속히 보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최원호 원안위 위원장은 이날 논의 과정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비경수형 소형모듈원자로(SMR) 규제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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