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G경제신문=홍수인 기자] 동탄시티병원이 오산시 배드민턴협회와 2025년도 의료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탄시티병원은 오산시 배드민턴협회 소속 선수들과 회원들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선수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동탄시티병원은 배드민턴 선수들의 경기력 유지와 부상 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스포츠 재활 및 물리치료 서비스를 적극 지원한다. 특히,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 치료 및 정밀 검진을 제공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동탄시티병원의 의료진은 스포츠 의학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부상 회복을 지원하고, 맞춤형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협회 소속 선수들에게 신속한 의료 상담 및 치료를 지원하는 한편, 부상 예방 교육 및 건강관리 세미나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의료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스포츠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탄시티병원과 오산시 배드민턴협회는 향후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 및 공동 캠페인을 진행하여 건강한 생활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동탄시티병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체육인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배드민턴협회 관계자는 "선수들에게 전문적인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이어 "동탄시티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선수들의 건강 관리 수준을 높이고,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훈련과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탄시티병원과 오산시 배드민턴협회는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스포츠 발전과 선수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