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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시티병원, 강동경희대병원과 협진체계 구축…진료 연속성 제고

  • 기자명 홍수인 기자
  • 입력 2025.05.23 09:45
  • 수정 2025.05.23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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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탄시티병원
사진=동탄시티병원

[ESG경제신문=홍수인 기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교육협력 동탄시티병원이 강동경희대병원과의 교육협력 협약에 따라 진료 협력체계 고도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환자 진료의 연속성과 편의성 강화를 목적으로 전용 핫라인을 개설하고, 진료 정보 공유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의료법 제21조의2에 따라 환자의 병력, 검사 결과, 수술 기록 등의 정보를 정보통신망을 통해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에 따라 진료 중 전문 진료 또는 정밀 검사 등이 필요한 경우, 신속하고 효율적인 환자 전원 및 회송이 가능해졌으며, 양 병원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협진 체계가 본격 가동되고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교육협력 동탄시티병원 관계자는 “이번 협진 체계는 환자 중심의 진료 흐름을 구성하기 위한 기반으로, 향후 지역사회 내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탄시티병원은 앞으로도 강동경희대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진료 환경 조성은 물론, 진료 편의성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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