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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시티병원, 중·장년층 관절질환 조기진단과 치료 중요성 강조

  • 기자명 홍수인 기자
  • 입력 2025.05.1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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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시티병원 신재흥 병원장
동탄시티병원 신재흥 병원장

[ESG경제신문=홍수인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의 건강을 챙기려는 가족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강동경희대학병원 교육협력 동탄시티병원은 중·장년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관절 질환의 조기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노화와 함께 무릎, 어깨, 허리 등 주요 관절 통증을 겪는 환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통증을 단순한 노화 현상으로 여기고 방치할 경우 만성통증은 물론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신재흥 병원장은 “평소에는 단순한 근육통으로 착각하기 쉬운 증상들도, 실제로는 퇴행성 질환이 원인이거나, 후종인대골화증 같은 보다 정밀한 진단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며 “특히 중장년층 이상에서는 신체 통증을 단순히 참기보다 적극적인 진료와 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행 시 균형감각이 떨어지거나, 팔 저림·목 통증 등 일상 동작이 불편해지는 증상이 지속될 경우 단순한 관절통이 아닌 신경 압박 질환일 수 있다”며, “이러한 증상은 MRI 및 CT 등 정밀 검사로 확인이 가능하고, 비수술적 치료부터 수술까지 다양한 치료법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탄시티병원은 강동경희대학병원과의 교육협력을 통해 의료진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관절 질환을 포함한 정형외과 진료 분야에서 지역 주민에게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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