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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브리핑] 중앙-지방 정부 간 탄소중립 협력 강화

  • 기자명 주현준 기자
  • 입력 2025.04.2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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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모든 지자체, 탄소중립 목표 달성 위해 이행계획 수립 예정
환경부 "중앙-지방 협력체계 구축,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지원 강화"

환경부 청사.  사진=환경부
환경부 청사. 사진=환경부

환경부·탄녹위·지자체, 오늘 탄소중립 업무협약 오늘 맺는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21일 오후 코엑스마곡에서 ‘2025년 지자체 탄소중립 활성화 공개토론회’를 개최하고, 환경부·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탄소중립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까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되며, 중앙-지방 정부 간 공동 이행체계가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군구 기본계획 주요 사례 발표, ▲환경부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 공유, ▲지역 탄소중립 강화를 위한 기관별 역할 및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토론회 등을 진행한다. 전문가 패널 토론에서는 각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정부는 중앙-지방 간 협업 강화를 위해 이행 점검 체계를 마련하고, 정책 이행이 어려운 지자체에 대한 기술·재정적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기후변화주간 행사 포스터.제공=환경부
기후변화주간 행사 포스터.제공=환경부

환경부, 2025년 기후변화주간 운영

환경부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기후변화주간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열리는 기후변화주간은 기후보험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계 협약 체결 및 전국 동시 소등행사, 산업계 기후위기 적응 간담회, 청소년 오픈이노베이션 워크숍, 국민 참여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구의 날 당일인 22일 오후 8시에는 전국 공공기관과 아파트, 각 지역 대표 명소 등이 참여하는 10분간의 소등행사가 진행되며, 탄소중립포인트제와 기후보험 시험사업 등도 추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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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탄소중립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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