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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현장경영'...직원들과 약속지키려 한화이글스 경기 응원

  • 기자명 김대우 기자
  • 입력 2025.07.04 11:03
  • 수정 2025.07.04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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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에너지스 현장행보시 한 약속…대전 볼파크서 경기 참관

한화 이글스 경기를 참관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사진=한화그룹
한화 이글스 경기를 참관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사진=한화그룹

[ESG경제신문=김대우 기자]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지난달 현장 행보 중 임직원들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3일 한화이글스 야구 경기를 참관했다고 4일 밝혔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 글로벌 부문 등 임직원 746명과 함께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를 찾아 한화이글스를 응원했다.

김 회장은 지난 6월 17일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 사업장을 방문해 인사를 나누던 중 임직원들이 아쉬움을 내비치자 "곧 대전에서 봅시다"라며 재회를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그 약속을 지킨 것이라고 한화그룹은 전했다. 

이날 김 회장은 접전이 이어지던 8회부터 연장 11회 경기 종료까지 직원들과 함께 "최강 한화"를 외치며 응원했다.

김 회장은 1986년 한화 이글스 창단부터 현재까지 구단주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지난해엔 9차례, 올해는 4차례 대전구장을 찾아 한화이글스를 응원했고, 한화 이글스는 현재 2025 KBO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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