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티라오 결정’서 전환 경로 표현 약화
80여개국 공동 압박 속 1.5℃ 목표 이행 논쟁 격화
IPCC “2030년 43% 감축”과도 괴리
[ESG경제신문=김제원 기자] 브라질이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 제30차 당사국총회(COP30)에서 석유·가스·석탄 등 화석 연료로부터의 전환 경로를 명시하자는 약 80여 개국의 요구를 사실상 거부하는 방향으로 예비 합의문(‘무티라오(mutirão) 결정’)을 수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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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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