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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기계대전 16일 개막..‘친환경 제조혁신’ 한눈에

  • 기자명 김도산 기자
  • 입력 2023.05.11 10:28
  • 수정 2023.05.11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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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개국 453개사 참가…로봇산업전, 수출상담회 등 개최

부산국제기계대전 개최를 알리는 안내문.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국제기계대전 개최를 알리는 안내문. 사진=부산시 제공

[ESG경제=김도산 기자] 세계적 흐름인 ‘친환경 스마트 제조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부산에서 개막한다. 부산시는 16일부터 나흘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제11회 부산국제기계대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친환경 제조혁신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 28개국에서 453개 업체가 역대 최대인 1,742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는 뿌리산업전, 수송기계·운반·물류·국제유공압기술전, 금형산업전, 기계기술전, 공구·제어계측기기전, 부품·소재산업전, 신재생에너지·환경산업전, 미세먼지 저감 특별전을 운영한다.

제2전시장에서는 공장자동화전, 로봇산업전, 스마트공장솔루션전, 5세대 이동통신(5G)·인공지능(AI)·클라우드·사물인터넷(IoT) 기술융합전, 머신비전전, 3차원(3D) 프린팅 산업전을 펼친다. 온오프라인 수출·구매 상담회에는 28개국 바이어 500여 명과 국내 400개 사가 참여해 활발한 상담을 할 예정이다.

미 공급망 수출지원 설명회, 도요타자동차 세미나, 스마트팩토리 콘퍼런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기계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국제기계기술심포지엄, 전국기계학회 학술대회, 기술과학 아카데미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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