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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첫 위성 '진주샛', 연말께 ‘우주 여행’ 나선다

  • 기자명 김도산 기자
  • 입력 2023.09.0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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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초소형위성 ‘진주샛’의 미국 운송을 축하하는 모습. 사진=진주시 제공
진주시 초소형위성 ‘진주샛’의 미국 운송을 축하하는 모습. 사진=진주시 제공

[ESG경제=김도산 기자] 경남 진주시가 만든 초소형 위성 ‘JINJUSat-1(이하 진주샛)’이 올 연말 우주로 떠난다.

진주샛은 우리나라 지자체 중 처음으로 진주시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경상대와 함께 만든 초소형 위성으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우주부품시험센터는 우주환경 시험을 마친 진주샛을 4일 미국으로 보냈다.

진주샛은 2U(1U = 가로·세로·높이가 각각 10cm인 정육면체) 크기의 큐브위성으로, 장착된 카메라 3대로 3개월 가량 지구를 촬영하게 된다.

미국 현지에서 최종 점검을 마친 진주샛은 올해 연말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기지에서 스페이스X 발사체에 실려 발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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