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G경제=김도산 기자] 경남 진주시가 만든 초소형 위성 ‘JINJUSat-1(이하 진주샛)’이 올 연말 우주로 떠난다.
진주샛은 우리나라 지자체 중 처음으로 진주시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경상대와 함께 만든 초소형 위성으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우주부품시험센터는 우주환경 시험을 마친 진주샛을 4일 미국으로 보냈다.
진주샛은 2U(1U = 가로·세로·높이가 각각 10cm인 정육면체) 크기의 큐브위성으로, 장착된 카메라 3대로 3개월 가량 지구를 촬영하게 된다.
미국 현지에서 최종 점검을 마친 진주샛은 올해 연말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기지에서 스페이스X 발사체에 실려 발사된다.
관련기사
김도산 기자
news@esgeconom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