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G경제신문=김대우 기자]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모바일 상담 애플리케이션(앱)을 재단장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앱의 이용층은 분양 시점부터 세대 내 사후관리서비스(AS) 기간이 만료되는 입주 3년차까지의 입주민으로, 대우건설은 이러한 이용자 특성에 맞춰 사용성 개선에 중점을 두고 개편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견본주택 방문 예약부터 입주 이후 하자 신청과 입주단지 서비스 신청까지 이 상담 앱을 통해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견본주택 방문 예약, 서류 접수 및 계약일 예약, 옵션 신청 예약, 전매 방문 예약 등은 편리하게 일정을 조율해 신청할 수 있으며, 분양금 납부 조회와 납부 확인서 발급 외에 어린이집·돌봄센터 설치 및 설계변경 등에 관한 단지별 동의 등도 이 앱을 통해 가능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모바일 상담 앱을 카카오톡 푸르지오 채널의 챗봇과 연동해 앱과 동일한 메뉴를 카카오톡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고객 입장에서 편리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대우건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100년 기업 초석 다진다"
- 대우건설, ESG경영 한다면서 중소 시행사 강탈하려다 실패
- 부실시공 논란 대우건설 은평푸르지오 어디로...시행사와 법적공방 가열
- 대우건설, ESG경영 해외로...'글로벌 그린 디벨로퍼' 목표
- 대우건설, 은평푸르지오 부실시공 법적 공방
- 대우건설-SK에코플랜트, 해상풍력발전 ‘파트너’ 됐다
-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 베트남 총리 예방…현지 사업 확대 논의
- 대우건설, 베트남 타이빈성 '끼엔장 신도시 개발사업' 추진 본격화
- 대우건설,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 수주 총력전…확정공사비 제시
- 주거문화 선도 대우건설, 압구정 등 서울 주요 도시정비사업 '정조준'
김대우 기자
dwkim@esgeconom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