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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티메프' 사태에도 배송 약속 지킨 '안심쇼핑 착한 기업' 기획전

  • 기자명 김대우 기자
  • 입력 2024.08.0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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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1번가
사진=11번가

[ESG경제신문=김대우 기자] 11번가는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에도 끝까지 배송 약속을 지켜 화제가 된 판매자(셀러) 상품을 한데 모은 '안심쇼핑 착한기업' 기획전을 한 달 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기획전의 시작은 언더웨어 디자이너 브랜드 '컴포트랩'과 유아 위생용품 전문 브랜드 '앙블랑', 프리미엄 이유식 브랜드 '짱죽'과 함께 한다. 이들 기업은 티몬·위메프에서 주문한 고객에게 "정산 여부와 무관하게 100% 요청 일자에 맞춰 배송해드릴 것"이라고 알려 소비자들에게 칭찬받았다.

화제가 된 '짱죽'의 티몬.위메프 사태 공지.  사진=11번가
화제가 된 '짱죽'의 티몬.위메프 사태 공지. 사진=11번가

11번가는 기획전에 참여할 브랜드 3개를 오는 17일에 추가로 공개한다. 기획전에 참여한 브랜드들은 11번가 메인 홈화면 배너에 브랜드명이 노출된다. '시선집중', '타임딜' 등 고객 주목도가 높은 판매 코너에도 상품을 올리고, 기획전 동안 참여 기업 상품을 간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착한기업' 플래그도 부착한다.

11번가 고광일 영업기획담당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기업들을 11번가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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