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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화학군 4개사, 임직원 공동 기부 플랫폼 '기부온' 공식 출범

  • 기자명 김대우 기자
  • 입력 2024.08.2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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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화학군 4개사 '기부온(GiveOn)' 플랫폼.  사진=롯데케미칼
롯데 화학군 4개사 '기부온(GiveOn)' 플랫폼. 사진=롯데케미칼

[ESG경제신문=김대우 기자] 롯데케미칼·롯데정밀화학·롯데알미늄·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등 롯데 화학군 4개사는 그룹 최초로 임직원 공동 기부 플랫폼 '기부온'(GiveOn)을 공식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기부의 '온기'(溫) 와 '켜다'(On)는 뜻을 결합한 기부온은 기존 롯데 화학군 회사별로 운영되던 사회공헌 기부 프로그램을 임직원 참여형 공동 기부 제도로 통합한 새로운 플랫폼이다.

기부 캠페인뿐 아니라 응원, 봉사, ESG 활동 등 다양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캠페인 신청부터 기부 활동 내역 조회, 누적 기부 데이터 확인 등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다.

회사 측은 기부처 다양화 및 임직원이 직접 원하는 기부 콘텐츠를 고를 수 있는 '기부 선택권'을 도입해 자발적 기부 참여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기부 문화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이훈기 롯데 화학군 총괄대표는 "신규 기부 플랫폼 도입은 사회공헌 활동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업과 사회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향후 단계적 확대를 통한 ESG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 화학군은 매칭그랜트 제도(임직원 기부금만큼 회사가 동일 금액을 후원), 정기급여 일정액 기부, 급여 우수리 기부(1만원 미만) 등 다양한 임직원 기부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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