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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가을 단풍철 교통사고 증가… 후유증 방치하면 위험

  • 기자명 홍수인 기자
  • 입력 2024.10.2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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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치료는 부작용 적고 지속관리 가능...많은 환자들에 적합한 선택”

가을철 단풍 명소를 찾는 차량이 급증하면서 교통사고 발생률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단풍을 즐기기 위해 장거리 운전을 하다 보니, 도로 혼잡이 심해지면서 크고 작은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경미한 사고의 경우 즉각적인 통증이 없다고 하여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교통사고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교통사고 후 통증이 가벼워도 이를 방치하면 만성 통증, 근육 경직, 신경 손상 등 장기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는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한의원에서 시행하는 한방치료가 교통사고 후유증을 관리하는 데 효과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광교 씨에스한방병원 (CS한방병원) 신현택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사고로 인해 체내에 생긴 어혈(淤血)을 제거하고, 손상된 조직을 회복시키며 몸의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인체의 자연 치유력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고 말했다.

특히 “기혈 순환이 잘 이루어져야 인체가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보는데, 교통사고로 발생한 어혈은 기혈 순환을 방해해 통증 및 기능 저하로 이어진다”며 교통사고 휴유증을 방치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대표적인 한방 치료법으로는 어혈치료, 침치료, 약침치료, 추나치료가 있다.

이어서 “한방 치료는 부작용이 적고,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환자들에게 적합한 선택이 될 수 있다”며 “경미한 통증이라도 방치하지 않고, 한방 치료를 통해 초기부터 체계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장기적인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방법이다.”라고 전했다.

도움말 광교 씨에스한방병원 (CS한방병원) 신현택 원장

광교 씨에스한방병원 (CS한방병원) 신현택 원장
광교 씨에스한방병원 (CS한방병원) 신현택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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