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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재활시설 발달장애인 근로자에 제과제빵 기술교육

  • 기자명 김대우 기자
  • 입력 2025.04.14 11:20
  • 수정 2025.04.2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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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PC그룹
사진=SPC그룹

[ESG경제신문=김대우 기자] SPC그룹은 장애인의 날(4.20)을 앞두고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근로자에게 제과제빵 기술을 교육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파리크라상 송파 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소울베이커리 소속 발달장애인 근로자 2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파리크라상 기술교육팀 전문 강사와 함께 캄파뉴와 호밀빵 등 건강빵과 유럽식 디저트인 타르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SPC그룹은 "글로벌 제빵 기업인 SPC그룹의 노하우로 제빵업에 종사하는 장애인 근로자가 최신 제과제빵 트렌드를 경험하고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지난 2012년부터 48회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SPC행복한재단은 2012년부터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 교육·체험 프로그램인 'SPC&Soul 행복한베이커리교실'을 진행해 약 200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고, 장애인 제빵 교육장 조성과 직업 훈련비에 8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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