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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리바게뜨, 캐나다에 글로벌 600호점 개점…"글로벌 확대 박차"

  • 기자명 김대우 기자
  • 입력 2024.10.15 09:42
  • 수정 2024.10.15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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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말까지 북미 지역에 매장 20여개 추가 200개 돌파 예정

SPC 파리바게뜨가 캐나다 토론토 중심가 블루어 스트리트에 개점한 글로벌 600호점 전경.  사진=SPC
SPC 파리바게뜨가 캐나다 토론토 중심가 블루어 스트리트에 개점한 글로벌 600호점 전경. 사진=SPC

[ESG경제신문=김대우 기자] SPC 파리바게뜨가 캐나다 토론토 중심가 블루어 스트리트에 매장을 열며 글로벌 600호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글로벌 500호점을 달성한 지 1년 만이다.

글로벌 600호점은 파리바게뜨 글로벌 사업의 핵심 시장인 북미 지역에서 달성해 더욱 의미가 있다고 파리바케뜨는 강조했다.

파리바게뜨는 북미에서 올해만 현재까지 30개의 점포를 열어 약 19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연말까지 약 20개 점포를 추가로 열면 북미 매장 수는 총 200개를 넘게 된다. 파리바게뜨는 북미사업 확대 추세에 맞춰 지난 8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가맹점 대상 대규모 행사인 '2024 파리바게뜨 프랜차이즈 컨벤션'을 개최하기도 했다.

토론토 블루어 스트리트점은 파리바게뜨의 캐나다 7호점이자 직영 플래그십 매장으로 토론토 최중심 요크빌 상권에 자리 잡았으며 230㎡, 30석 규모다. 

파리바게뜨는 북미 시장을 포함해 글로벌 사업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이달 초에는 태국·브루나이·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3개국에 추가로 진출하는 계약을 맺었으며 올해 연말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 글로벌 할랄 인증 공장 건립을 앞두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미국·캐나다·프랑스·영국·중국·싱가포르·베트남·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캄보디아 등의 매장에서 지난해 해외 매출 약 6500억원을 올렸다.

SPC그룹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캐나다는 영미권 대표 국가인 동시에 프랑스 문화권인 퀘벡 지역이 있어 파리바게뜨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라면서 "캐나다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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