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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증권업 최초 '고객행동데이터 플랫폼' 운영

  • 기자명 김대우 기자
  • 입력 2025.05.0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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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인프라에 구축…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목표

신한투자증권 여의도 TP타워 본사.  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여의도 TP타워 본사. 사진=신한투자증권

[ESG경제신문=김대우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증권업계 최초로 내부 인프라에 '고객행동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난달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고객이 신한투자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신한 SOL증권'을 사용할 때의 행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 이를 시각화한다.

이를 통해 고객의 MTS 이용 단계, 상품 관심도, 사용 단계별 리드타임 및 전환율 등을 확인해 고객의 숨겨진 니즈를 파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한투자증권을 이 데이터를 향후 고객 맞춤형 상품 서비스 제공, UX/UI 및 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고객 편의성 개선, 머신 러닝/AI 기반 개인화 등 차별화된 고객 관리 서비스 제공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은 "이번 플랫폼은 고객 행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객 중심의 의사결정과 개인화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앞으로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고객 관리와 마케팅을 통해 디지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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