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019년 중 폭염으로 원전 발전량 50TW 손실
회복탄력성 갖춘 원전 인프라 구축 필요
[ESG경제신문=이신형기자] 원자력 발전소와 화석연료 발전소의 가동과 기상여건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원자력 발전은 폭염이 발생할 경우 가동이 중단될 가능성이 커지고 화석연료 발전은 폭염뿐 아니라 한파가 발생해도 가동 중단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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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형 기자
shlee@esgeconom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