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손모빌, 간접배출 제외한 탄소회계 지지..."이중계산 문제도 고질적"
기후단체·과학자들 “물리적 감축 않고 문서상 감축...과학 공감대 벗어나”
GHG 프로토콜 “이중계산은 버그 아닌 '기능'…공급망 전체 책임추적 장치”

[ESG경제신문=김연지 기자] 세계 최대 석유·가스 기업 중 하나인 엑손모빌(ExxonMobil)이 소비자 사용 단계의 배출량(Scope 3)을 제외하는 새로운 탄소회계 체계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국제적인 논쟁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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