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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정보 사업보고서 연계 공시, 정부 정책 방향과 기업의 대응’

  • 기자명 김광기 기자
  • 입력 2023.10.22 19:09
  • 수정 2023.10.24 2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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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경제 창간 3주년 포럼 개최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기조연설
11월1일, 여의도 전경련 회관서

<ESG경제>가 창간 3주년을 맞아 11월 1일 ‘ESG 정보 사업보고서 연계 공시, 정부 정책 방향과 기업의 대응’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에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기조 연설로 '정부의 ESG 공시 의무화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합니다. 정부는 최근 ESG공시 의무화 시점을 2026년 이후로 늦추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 김소영 부위원장은 정부의 ESG 공시 유예 조치 이후 세부 정책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신진영 자본시장연구원장이 'ESG 정보의 한국거래소 공시와 법정 공시의 전환 논의'에 대해 발표합니다. 또한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위원으로 ESG공시 글로벌 표준안 제정에 참여한 백태영 성균관대 교수가 'ESG공시 국제 표준안, 오해와 진실' 이란 주제로 발표합니다.  

ISSB 공시 기준의 핵심은 ESG 정보를 사업보고서에 통합해 공시하라고 권고한 부분입니다. 이를 국내 공시기준인 KSSB에선 어떻게 적용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뒤이어 정준희 대구대학교 교수가 'KSSB 사업보고서 연계 공시에 대한 기업의 대응 방안'에 대해, 정종철 BOD성현 ESG센터장이 'ESG 공급망 공시와 중소ㆍ 중견기업의 대응'에 대해 각각 발표합니다. 

다음으로 국내 ESG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고 있는 KB금융과 POSCO, SK그룹, 신한금융, LG전자 등이 ESG 공시 의무화에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 사례 발표를 합니다. 

<ESG경제>는 기업과 시장의 ESG 공시 의무화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ESG 경영과 투자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포럼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ESG 공시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대기업은 물론 공급망 중소기업들까지 대응책을 찾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news@esgeconomy.com 으로, 소속과 성함을 적어 신청해 주세요. 선착순 100명 자리를 마련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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