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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섬지역 포터EV 전기차 충전기·설치비 지원

  • 기자명 김도산 기자
  • 입력 2024.02.29 11:57
  • 수정 2024.02.29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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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포터EV.(제공=현대차)
현대차 포터EV.(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섬 지역 전기차 충전 인프라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는 육지와 다리로 연결돼 있지 않으면서 LPG 충전소가 없는 섬 지역 거주자가 올해 상반기 내에 포터 EV를 출고하면 7kW 가정용 전기차 완속 충전기와 100만원의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포터 EV를 구매하면 충전 비용 등을 포함해 향후 10년간 동급 사양의 LPG 모델보다 차량 유지비를 1300만원가량 줄일 수 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포터 디젤 모델 단종과 LPG 충전소 부족으로 섬 지역 고객이 겪을 충전 불편을 경감하기 위해 이번 혜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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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현대차 #포터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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