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G경제신문=김대우 기자] 쿠팡이츠서비스는 동절기를 앞두고 배달파트너의 안전을 위해 이륜차 안전 점검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안전 점검은 다음 달까지 전국 13개 지역에서 무상으로 진행된다.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정비 전문가가 직접 이륜차 제동 장치, 조향 장치, 타이어, 배터리 등 주요 부품을 점검한다. 쿠팡이츠는 이륜차 엔진오일, 브레이크패드 등 소모품 무상 교체도 지원한다.
친환경 배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점검 항목에는 친환경 전기 이륜차 전용 스캐너 점검을 추가했다. 또 배기가스 저감 연료 첨가제와 친환경 인증 소모품도 지원하기로 했다.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는 "안전한 배달 문화 정착을 위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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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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