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신용문 ㈜원일특강 대표·홍성길 ㈜스노젠 대표 은탑산업훈장 영예

  • 기자명 김대우 기자
  • 입력 2024.11.08 10:23
  • 수정 2024.11.08 11:12
  • 댓글 0

SNS 기사보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가생산성대회 유공자 포상...최우진 SK하이닉스 부사장 동탑산업훈장

㈜원일특강 신용문 대표(가운데)가 지난 7일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48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으로부터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생산성본부
㈜원일특강 신용문 대표(가운데)가 지난 7일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48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으로부터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생산성본부

[ESG경제신문=김대우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박성중)는 지난 7일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수상기업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회 국가생산성대회'를 개최했다.

국가생산성대회는 매년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혁신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법인 및 단체와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생산성 분야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원일특강 신용문 대표와 ㈜스노젠 홍성길 대표가 각각 은탑산업훈장을 받았고 에스케이하이닉스 최우진 부사장이 동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13명의 유공자와 31개 기업(기관)이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신용문 대표는 지난 20여년간 특수강 업계의 혁신을 선도하면서 ㈜원일특강을 중견기업으로 키워내었고, 홍성길 대표는 계면활성제 기술개발에 전념하여 ㈜스노젠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을 일구어 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우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고대역폭메모리(HBM) 개발·양산에 기여했다. 

지난 7일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48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한국생산성본부 박성중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생산성본부
지난 7일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48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한국생산성본부 박성중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생산성본부

​ 이날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격려사를 통해 “AI시대의 도래는 우리 산업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도전과 혁신의 장을 열었다”며 “정부는 산업 AI 전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ESG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