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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전체 임플란트 환자별 맞춤 계획 세워 식립해야

  • 기자명 홍수인 기자
  • 입력 2025.01.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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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관리 제대로 안되면 주변 염증...정기적인 검진관리 받아야”

사진=유디전주효자치과의원
사진=유디전주효자치과의원

임플란트 시술은 내구도가 떨어진 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치료 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임플란트는 턱뼈에 인공 치아 뿌리를 식립하고 자연 치아와 거의 유사한 기능으로 회복시키는 시술이다. 이 과정은 환자의 잇몸상태, 주변 치아와의 조화, 치아의 교합 등 전반적인 고려 사항들이 많다. 치과 치료 중에서도 가장 복잡한 치료 중에 하나이다.

더욱이, 임플란트는 단순하게 치아를 대체하는 것뿐이 아니라, 전체적인 구강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정밀한 진단과 개개인에게 맞는 정확한 계획을 세워야 하며, 숙련된 의료진의 기술도 함께 동반되어야 완성도 높은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다.

임플란트 시술을 고민할 때, 치과를 선택하는 기준으로는 의료진의 경험과 기술력을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이 좋다. 임플란트 식립은 환자마다 잇몸뼈 상태나 개개인의 잇몸뼈 상태나 구강 건강 상태에 따라서 각각 다르기 때문에 같은 방식의 치료 방식이 적용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험이 많고 숙련된 의료진은 각 환자들의 특성을 면밀하게 진단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3D 스캔을 통해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치료 방법을 계획한다. 시술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을 유연하게 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식립 후 사후 관리는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지 등 여러 가지 방면으로 신뢰할 수 있는 병원 인지도 확인하고 결정할 필요가 있다.

유디전주효자치과 손효준 대표원장(통합 치의학과 전문의)은 “임플란트 치료는 정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며, 단순한 시술이 아니므로 정확한 식립 계획을 세워야 한다. 그리고 임플란트의 식립이 잘 됐다해도, 사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않는다면 임플란트 주변에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식립 이후에도 정기적인 검진관리를 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도움말 유디전주효자치과 손효준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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