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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만 65세 이상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대상과 조건은?

  • 기자명 홍수인 기자
  • 입력 2024.08.3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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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까지 건겅보험 적용...완전 무치아는 지원 대상서 제외
임플란트 성공은 사후관리에 달려...정기검진, 꼼꼼히 챙겨야

치아는 노화가 가장 빨리 나타나는 부위 중 하나이다. 건강한 치아는 음식을 제대로 씹어 소화를 가능하게 하고 영양 흡수가 원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렇기에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 자연치아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그러나 요즘 설탕이 들어간 단 음식을 쉽게 접하다 보니 구강 관리가 되지 않아 전체임플란트를 찾는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임플란트는 상실된 치아의 자리에 인공치근을 식립한 후 지대주와 크라운을 연결하는 치료법으로 오차 없이 정교하게 제작이 되어야 하기에 보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보철과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임플란트 식립 시, 심미성과 기능성이 자연치아와 유사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본래 치아의 기능성을 80%가량 회복할 수 있기에 사후관리가 잘 된다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임플란트의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만 65세 이상으로 확대되어 임플란트를 찾는 노인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본인 부담금 30%가 적용되고 만 65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일 경우 적용 대상에 해당한다. 한 사람당 두 개의 치아까지 건강 보험이 적용되지만 완전 무치아 상태일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 치아가 한 개라도 남아있어야 한다.

부산 연세비앤이치과 금곡점 김민석 대표원장은 “임플란트보험 적용 대상이라면 치아가 많이 약해져있을 수 있고,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은 나이이기에 단지 비용만을 기준으로 임플란트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위험하다. 첨단 CT 촬영으로 정확한 구강 상태를 검진하여 개인에게 맞는 임플란트 수술 계획으로 맞춤 진료가 이루어져야 하며, 개인에게 맞는 종류로 식립하여야 하기에 보철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숙련된 전문의가 있는 곳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임플란트의 성공 여부는 사후관리와 직결된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하여 임플란트 상태와 주변 치아의 건강을 확인해 주어야 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관리해 주는 임플란트 사후관리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부산 연세비앤이치과 금곡점 김민석 대표원장

부산 연세비앤이치과 금곡점 김민석 대표원장
부산 연세비앤이치과 금곡점 김민석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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