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G경제신문=김대우 기자] 대한항공은 서울 강서구 내 취약 가구와 사회복지 시설 등에 '사랑의 쌀' 3t(10㎏ 쌀 300포)을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2004년부터 본사가 위치한 강서구의 특산물 '경복궁 쌀'을 매입해 기부해 왔다. 22년간 대한항공이 후원한 쌀은 총 101t에 달한다.
대한항공은 쌀 기부 외에 지역사회와 연계한 김장 나눔 행사, 자선공연 행사, 낙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해외 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대한항공 챗봇 '대한이', AI 챗봇 경쟁력 평가서 최고 S등급
-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완료…마일리지 통합비율 1대 0.7 되나?
-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 완료…운임상승·선택권 감소 어쩌나
- EU,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최종승인…글로벌 10위권 항공사 탄생
- 대한항공·아시아나,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대형 항공사 공동 1위
- KB금융·신한지주·현대차·KT·우리금융...ESG평가 'S‘ 등급 최우수
- 항공업계 탈탄소화 길 험난하네...SAF 공급 부족에 대안도 마땅찮아
- 국제민간항공기구,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 5% 감축 제시...국내 사정은?
- ‘5성 호텔급 대한항공’…항공사 등급평가서 7년 연속 '5성 항공사’
김대우 기자
dwkim@esgeconom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