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취임 직후 파리협정 탈퇴 행정명령
환경단체와 전문가들 일제히 비판 목소리
심각한 기후재난 감안할 때 "결국 돌아올 것"
[ESG경제=이진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제47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한 직후 파리기후변화 협정 재탈퇴를 명령하자 이를 두고 국제사회에서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관련기사
- 트럼프 파리협정 재탈퇴...美 24개주는 "기후행동 지속"
- 트럼프 2기 장관들 "에너지 생산 박차"...SMR·LNG 적극 활용
- 기후변화 저지선 1.5도 무너지나...C3S, "작년 1.6도 상승"
- 트럼프 취임 후 기후산업 뒤흔들 15가지 트렌드
- 美법원, 백악관 연방보조금 지급 중단 추가 제동...한국 기업 영향은?
- 캘리포니아주, 트럼프 맞서 2035년 내연기관차 판매금지 "GO"
- 빅테크 포함 3000개 미국 기업 파리협정 계속 지지
- “세액공제 유지하라”...한화큐셀 등 청정에너지 기업들, 美의회 압박
- 트럼프, 국제개발처 폐지 강행...개도국 기후자금 공백 어쩌나?
- 생물다양성 COP 16 폐막...영구적인 재원 마련 로드맵에 합의
이진원 기자
jwlee@esgeconomy.com

